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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타자에서 소파 방정환의 ‘어린이 찬미’ 필사하고 낭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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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찬미

기쁨으로 살고, 기쁨으로 놀고 기쁨으로 커 가는 어린이를 다시 생각하게 만드는 소파 방정환 선생님의 글 ‘어린이 찬미’를 한컴타자에서 필사하고 낭독해 보세요.

마른 잔디에 새 풀이 나고, 나뭇가지에 새 움이 돋는다

봄이 왔다고 종달새와 함께 노래하는 이도 어린이고, 꽃이 피었다고 나비와 함께 춤을 추는 이도 어린이다. 어린이는 슬픔을 모른다. 근심을 모른다. 그리고, 음울한 것을 싫어한다. 어느 때 보아도 유쾌하고 마음 편하게 논다. 아무 데를 건드려도 한없이 갖은 기쁨과 행복이 쏟아져 나온다. 기쁨으로 살고, 기쁨으로 놀고 기쁨으로 커 간다. 뻗어 나가는 힘! 뛰노는 생명의 힘!
한컴타자 필사 > 한국대표수필에서 어린이 찬미를 만날 수 있어요!

소파 방정환(蘇坡 方定煥)

한국의 아동문학가이자 아동운동가, 교육가, 그리고 사회운동가이죠. '어린이'라는 단어를 널리 알리고 또 ‘어린이’라는 잡지까지 발간하여 아이들의 창의성과 잠재력을 개발할 수 있도록 독려했어요.
한컴타자에서 어린이 찬미를 필사하면서 한때 어린이였던 과거의 나를 떠올려 보세요. 한컴타자 필사 화면을 보면서 낭독하는 것만으로도 평온함을 느낄 수 있을 거예요.
5월 5일, 한국의 어린이날 1923년에 소파 방정환 선생님을 비롯한 아동운동가들이 어린이들의 권리와 행복을 위해 어린이날을 제정했어요. 처음 어린이날은 5월 1일이었는데요, 근로자의날과 겹쳐 5월 5일로 변경됐어요. 유엔이 '아동 권리 협약'을 채택한 날인 11월 20일은 국제적으로 어린이날로 지정되었어요. 하지만 6월 1일을 어린이날로 지정한 나라가 가장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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